킨더 조이 초콜릿 해리포터 - 밀크 초콜릿 리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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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드디어 해리포터 킨더조이를 제 손에 넣었어요!
코스트코에서만 판다는 소식에 그림의 떡이었는데,
동네 편의점에는 감감무소식이더니 쿠팡에
뿅 나타나 줘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사실 해리포터 스토리를 깊이 아는 건 아니지만,
앙증맞은 캐릭터들 덕분에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죠.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과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의 조화는 말할 것도 없고, 톡톡
터지는 크런키 볼까지 더해져 먹는 재미가 쏠쏠해요.
어릴 적 좋아했던 크런키 볼이 킨더조이
안에 쏙 들어있다니! 역시 킨더는 실망시키는
법이 없어요. 킨더조이, 킨더 부에노, 킨더
하마 모두 좋아하지만, 귀여운 장난감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킨더조이가 최고인 것 같아요. 초등학교
6학년 동생이 있지만, 이 행복은
양보할 수 없네요! 6개입을 순식간에 두
개나 해치웠으니, 아마 며칠 안에 흔적도 없이
사라질 듯해요. 사랑스러운 해리포터 캐릭터
장난감을 모으는 재미도 놓칠 수 없겠죠? 킨더조이
덕분에 일상에 작은 마법이 찾아온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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