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선선해진 공기가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산중. 탐스럽게 벌어진 밤송이를 구경하며 산을 오르다 느닷없이 한 남자가 말을 건네 왔다. 환한 미소와 함께 밤을 주워가라는 덥수룩한 수염의 사내. 아침이면 향긋한 커피를 내려 마시고 직접 반죽해 빵도 만들어 먹는다는 자연인 류성현(60) 씨다. 스무 살부터 쉼 없이 일해 온 그가 이 산에서 산... 자세히보기 #나는 자연인이다 다시보기,#나는 자연인이다 재방송,#나는 자연인이다 473회 다시보기,#나는 자연인이다 473회 재방송,#나는 자연인이다 473화 다시보기,#나는 자연인이다 473화 재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