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선비, 함께 '사니' 좋구나] 전라남도 나주시의 어느 야트막한 산자락. 고요하게 내리는 눈송이를 뚫고 트럼펫 소리가 울려 퍼진다. 초보 연주자 박근옥 씨가 한창 연습 중이다. 그의 옆에는 트럼펫 소리에 맞춰 노래 부르듯 하울링 하는 반려견 사니가 있다. 인생 후반전을 현대판 선비처럼 살고 싶어서 10여 년 전에 나 홀로... 자세히보기 회차정보 (링크및 줄거리) 46회 [산중 여걸 금중 씨네, 우리만의 겨울 왕국] 경기도 가평 청평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산 중턱에 자연인으로... 45회 [천재견 마야네, 사랑도 똑소리 나게] 전라북도 고창군의 공기 좋고 한적한 시골 마을. 이곳에 다섯 마리의 ... 44회 [365일, 우리가 사랑한 시간] 각자의 사연으로 산과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은 사람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