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의 전 부인이자 해진의 고문 변호사인 지은을 마주한 상은. 지호는 지은과 현재는 아무 사이도 아니라며 말을 아끼고, 상은은 지호의 그런 모습에 생각이 많아진다. 촬영을 마친 후, 상은이 보고 싶어 찾아 온 해진. 그들 앞에 술에 잔뜩 취한 지호가 나타나고, 졸지에 셋은 불편한 회동을 하게 된다. 해진과 상은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한... 자세히보기 회차정보 (링크및 줄거리) 8회 지호는 상은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방법을 찾아 나선다. 부부 동반 골프 모임에서 상은에게 다정하고 세심한... 7회 지호와의 첫키스가 떠오른 상은은 자신과 달리 아무렇지 않아 보이는 지호의 모습에 서운해진다. 서로의 마음을 ... 6회 지호와 해진의 계약을 정리해야 하는 상은. 두 남자의 실랑이 끝에 지호는 월수금을, 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