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와 쌀통] 한 살 터울 남매 세아와 강호는 또래 친구들보다 일찍 아침을 시작한다. 등교하기 전, 밤새 불씨가 약해진 연탄을 갈고 할머니를 위한 아침밥을 차려야 하기 때문이다. 남매를 키우다시피 했던 할머니는 5년 전 대장암 수술을 하고 14번의 항암치료를 받았다. 괜찮아진 듯했지만, 1년 전부터 하혈과 팔다리 통증으로 작은 물건... 자세히보기 회차정보 (링크및 줄거리) 387회 [섬 소년과 탁구채] 경남 통영에서 배로 약 15분을 들어가야 닿는 섬, 곤리도. 70가구도 채 안 되는 작... 386회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근육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희귀질환 척수성 근위축증을 진단받은 27개월 서우. 이혼... 384회 [엄마가 떠난 후]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아도 누구보다 삼남매를 열심히 키우며..